아일리원 측 “공포심 유발 메시지 자제 부탁”[전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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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리원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4일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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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아일리원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4일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소속사는 “메시지 답장 기능, 라이브 댓글 기능 사용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일리원은 2022년 첫 앨범 ‘러브 인 블룸’을 내고 데뷔했다.

아일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CENM입니다.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메시지 답장 기능/라이브 댓글 기능 사용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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