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성신여대 '고교학점제 지원·인재 양성' 협약

김재광 기자 2024. 6.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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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고교학점제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교육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과 성신여대 입학 홍보, 모의 면접·평가, 진학 정보 우선 제공 등을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대학이 가진 모의 면접, 모의 서류 평가 등 진학 정보와 체계적 입학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공동 번영과 협력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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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과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고교학점제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6.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고교학점제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교육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과 성신여대 입학 홍보, 모의 면접·평가, 진학 정보 우선 제공 등을 약속했다.

업무 협약의 하나로 도교육청과 성신여대는 정보 소외 지역 고교 대상 입학설명회, 교사 간담회,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과 성신여대는 지난달 22~24일 대금고, 괴산고, 청산고, 보은여고, 매괴고에서 입학설명회를 했다.

내달 5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교사 대상 모의 서류평가를 하고, 같은달 6일에는 충주예성여고에서 학생 대상 모의 면접과 학부모 대상 진학 아카데미를 연다.

윤 교육감은 "대학이 가진 모의 면접, 모의 서류 평가 등 진학 정보와 체계적 입학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공동 번영과 협력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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