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막용 컨테이너 화재…남성 추정 1명 사망

김기현 기자 2024. 6.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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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41분쯤 경기 이천시 사음동 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남성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

한땐 인명피해를 우려해 신고 접수 10분 만인 오후 3시 4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실시해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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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 감식 예정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6.4 / 뉴스1

(이천=뉴스1) 김기현 기자 = 4일 오후 3시 41분쯤 경기 이천시 사음동 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남성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 이 밖에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땐 인명피해를 우려해 신고 접수 10분 만인 오후 3시 4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실시해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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