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연꽃처럼' 展, 관람객 6만명 발길 이어져

2024. 6.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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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은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전(展)이 관람객 6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미국·유럽 소재 27개 컬렉션의 불교미술 걸작품 92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호암미술관이 이들 작품을 모으는 데만 5년이 걸렸다.

사진은 기획전에서 '디지털 돋보기'를 시연하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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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호암미술관은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전(展)이 관람객 6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미국·유럽 소재 27개 컬렉션의 불교미술 걸작품 92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92점 중 국내에 처음 들어온 작품은 47점에 달한다. 호암미술관이 이들 작품을 모으는 데만 5년이 걸렸다.

사진은 기획전에서 '디지털 돋보기'를 시연하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4.6.4/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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