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AI 영상인식 활용 이동기기 자동제어 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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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이동기기 자동 제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기기 자동 제어 시스템(Smart Fool Proof)은 그동안 대형 이동기기의 움직임이 많은 공장 내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광양제철소 제강부가 선제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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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이동기기 자동 제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기기 자동 제어 시스템(Smart Fool Proof)은 그동안 대형 이동기기의 움직임이 많은 공장 내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광양제철소 제강부가 선제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됐다.
공장에 설치된 CCTV에 AI 영상인식 모델을 적용해 사람의 이동을 자동적으로 감지하며, 작업자가 이동기기에 접근할 경우 위험상황이라고 판단해 이동기기에 비상정지 명령을 내리게 된다.
기존에 운용중인 위험지역 우회경로 및 안전펜스 설치에 이어 상시적인 모니터링까지 가능해지면서 작업자들의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와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른 공정에도 스마트 기술기반의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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