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전설' 진종오 의원, 스포츠윤리센터 첫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격 전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4일)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출범 5년 차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3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체육인 인권침해 비리 조사를 통해 해당 체육단체의 징계 요구를 하는 등 스포츠 인권 보호 및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격 전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4일)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진 의원이 스포츠윤리센터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청취하고,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출범 5년 차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3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체육인 인권침해 비리 조사를 통해 해당 체육단체의 징계 요구를 하는 등 스포츠 인권 보호 및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진 의원은 “스포츠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이며,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인 등록 시 사후교육이 아닌 사전교육의 필요성, 소외된 지역과 인권 사각지대의 지도자 문제, 피해자 개인정보 보안, 징계이력관리 및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체육 단체가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징계를 요구하는 경우 52%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불복하거나 스포츠공정위원회·법제상벌위원회 등에 재심의를 요구하여 양형이 크게 감경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한다”며 "법 개정을 통해 스포츠윤리센터의 법적 성격을 스포츠중재위원회 또는 이에 준하는 권한 강화 및 확대가 필요하고 체육계 비리 및 인권침해에 한해서는 직접적인 징계 요구 및 중재 권한 등을 부여하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 의원은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국회에서도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진 의원과 함께 협력해 체육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법적 지원 및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해 140억 배럴 매장 추정' 액트지오 전문가, 내일 방한
-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진실 파헤칠 때까지 조사″...수사협의체 제안도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음주운전 또 적발…면허 취소 수준 [M+이슈]
-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기내식비 논란 법적 대응″
- 김흥국 ″한동훈, 전당대회 들이대야 하지 않나″
- ″어, 이거 돈 아냐?″....고속도로 정체 소동 상황 보니
- 길가다 픽 쓰러진 70대 어르신…목숨 구한 경찰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 남성, 해고 조치
- '김호중 100억 기부'라더니 75억이 앨범이었다
- ″외국이면 총 맞았다″…욱일기 벤츠, 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