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1명 숨진 채 발견

권준우 2024. 6.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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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에서 농막 용도로 사용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4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이천시 사음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는데, 컨테이너 안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해당 컨테이너를 농막 용도로 사용하며 이따금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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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이천시에서 농막 용도로 사용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경기 이천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4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이천시 사음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는데, 컨테이너 안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된 남성을 컨테이너 소유주 A씨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해당 컨테이너를 농막 용도로 사용하며 이따금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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