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선 8위

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레이븐2’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진입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4일 넷마블에 따르면 레이븐2는 출시 일주일째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3위, 애플 앱스토어 8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오후 8시에 출시된 해당 게임은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31일 오전 10시)를 기록한 바 있다.

기존 MMORPG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당 게임만의 방대하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 콘텐츠가 흥행에 힘을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레이븐2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출석 행사로 ‘특무대 합류 기념 방명록’을 운영한다. 이용자가 14일간 출석 미션을 마치면 ‘성유물’ ‘특무대원의 증표’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바트람의 훈련 교범 7일 미션 이벤트’ ‘정예 특무대 합류 작전 이벤트’ 등을 통해 ‘희귀 성의’ ‘영웅 스텔라’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