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6월 한달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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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4~30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전보훈청은 앞서 대전신일여고와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참여로 다양한 보훈 굿즈들을 선보인 바 있다.
대전 지역의 대학생, 고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훈의 딱딱하고 지루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보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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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4~30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보훈 굿즈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대전보훈청은 앞서 대전신일여고와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참여로 다양한 보훈 굿즈들을 선보인 바 있다.
대전 지역의 대학생, 고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훈의 딱딱하고 지루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보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고교에 이어 한밭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지역 3개 대학이 뜻을 함께해 40여 명의 학생들이 총 98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보훈의 의미를 학생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굿즈들을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보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퍼포먼스 영상으로도 보훈을 표현한 영상도 준비했다. 대전지역 독립운동 중 하나였던 ‘인동 장터 만세운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 영상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보훈 굿즈는 보훈의 개념을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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