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자로 실증"...2.5조 규모 지원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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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대 초까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SMR(에스엠알)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로 2조 5천억 원 규모의 실증 지원사업을 도입합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K-ARDP'(케이-에이알디피)는 미국의 선진원자로 실증 지원사업인 ARDP(에이알디피)를 모델로 한 것으로, 민간기업이 차세대 원자로 설계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2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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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대 초까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SMR(에스엠알)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로 2조 5천억 원 규모의 실증 지원사업을 도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8회 심의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K-ARDP'(케이-에이알디피)는 미국의 선진원자로 실증 지원사업인 ARDP(에이알디피)를 모델로 한 것으로, 민간기업이 차세대 원자로 설계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2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입니다.
정부는 4~5년 안에 원자로를 지어 실증할 수 있는 '단기 실증 유형'과 초기 핵심기술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 전략 유형'으로 나눠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에서 지원할 노형 선정, 인허가와 같은 실증 로드맵을 올해까지 수립하고 혁신형 SMR 표준설계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인공지능, AI 활용과 데이터센터 건립이 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차세대 원자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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