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아프리카 대표단에 디지털 산림관리 기술 소개

박찬수 기자 2024. 6.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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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4일 과학원을 방문한 아프리카 산림분야 대표단에게 한국의 디지털 산림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 라이다 등을 이용해 실제 디지털 산림관리 기술을 시연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아프리카 대표단에 한국의 과학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국가들과 산림경관 복구기술 등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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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한 짐바브웨 산림장관(왼쪽)과 FAO 아프리카지역소장(오른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4일 과학원을 방문한 아프리카 산림분야 대표단에게 한국의 디지털 산림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짐바브웨 산림장관, 모잠비크 산림국장, FAO 아프리카지역소장 등 아프리카 산림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 라이다 등을 이용해 실제 디지털 산림관리 기술을 시연했다. 또 기관에서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실시간 산림재난예측분석시스템을 소개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아프리카 대표단에 한국의 과학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국가들과 산림경관 복구기술 등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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