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세종시, '탄소중립·정원도시'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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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열고 탄소중립과 정원도시를 주제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녹지 공간조성을 통해 충남권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를 좌장으로 '세종시의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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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열고 탄소중립과 정원도시를 주제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녹지 공간조성을 통해 충남권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5월 세종과 충남, 대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후협의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서자유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연구위원은 '정원 잘 아는 세종의 탄소중립 이야기'를,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는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를 좌장으로 '세종시의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다음 세대의 미래를 좌우할 전 지구적 공동의 목표"라며 "시는 탄소 흡수원인 정원에서 그 해법을 찾아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조성하고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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