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프' 최승빈, KPGA 선수권대회서 '36년의 벽'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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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가 올해도 막을 올린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시 에이원 CC 남·서 코스(파71)에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개최된다.
최승빈은 지난해 대회에서 4일간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KPGA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만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게되면 36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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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가 올해도 막을 올린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시 에이원 CC 남·서 코스(파71)에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개최된다.
해당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이 16억 원으로 증액됐으며 우승상금은 3억2,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 해 대비 총상금이 1억 원 증액됐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하는 최승빈은 36년만에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최승빈은 지난해 대회에서 4일간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KPGA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만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게되면 36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사례가 된다.
최승빈은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를 거두며 반등을 일군 바 있다. 현재 최승빈은 제네시스 포인트 42위(722.4포인트), 상금순위 26위(82,839,185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가 홀인원 스폰서로 참여하며 17번 홀(파3)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3위까지 총 3명의 선수에게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도 부여한다.
그 밖에 베테랑 배상문, 김민규, 최상호, 서요섭, 문도엽, 함정우, 고군택, 윤상필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중계되며 3,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그 밖에 유튜브 채널, 네이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한국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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