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MOU 체결…치매 극복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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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치매 예방 관리 및 지역사회 공헌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DB생명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고려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관내 치매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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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치매 예방 관리 및 지역사회 공헌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임승태 KDB생명 대표와 편정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DB생명은 행사 후 치매파트너 인식 개선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해 관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KDB생명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고려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KDB생명은 지난해 10월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에 부가된 '(무)급여치매감별검사보장특약'과 '(무)급여치매전문재활치료/정신요법보장특약' 등 2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B생명 임직원 모두가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며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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