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장실 청소하던 환경미화원 폭행 3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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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1일 30대 남성 최모 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씨께 서대문구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성 환경미화원의 정강이를 발로 차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과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30m 떨어진 홍제천 부근에서 최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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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공중화장실에서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1일 30대 남성 최모 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씨께 서대문구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성 환경미화원의 정강이를 발로 차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과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30m 떨어진 홍제천 부근에서 최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환경미화원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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