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모잠비크 정부와 전력기기 공급 계약…428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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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298040)은 4일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모잠비크 국영 전력청인 EDM과 총 428억 원 규모의 전력망 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잠비크는 노후화한 변압기와 주변 변전소 기자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2029년까지 220㎾급 초고압 변압기 14기를 공급한다.
효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수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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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4일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모잠비크 국영 전력청인 EDM과 총 428억 원 규모의 전력망 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잠비크는 노후화한 변압기와 주변 변전소 기자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2029년까지 220㎾급 초고압 변압기 14기를 공급한다. 노후화한 변전소의 설비 개선과 용량 증대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수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저가 중심 가격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운용 노하우를 지닌 업체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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