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한동훈, 그렇게 인기 많은데‥들이대야 하지 않겠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원 유세하고 최근에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가수 김흥국 씨가, 한 전 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 전당대회에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원 유세하고 최근에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가수 김흥국 씨가, 한 전 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 전당대회에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과 만났을 때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논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물어보지를 못했다"면서도, 자신의 유행어를 차용해 "'들이대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이 좀 외로워 보였다"며 "답답하니 도서관 가고 미술관 가고 운동도 하는 모양인데, 만나서 2시간 넘게 대화하는데 갈 생각을 안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예술인 여러분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정치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어야 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응원하는 것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484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공의 사직' 허용‥복귀 땐 행정처분 중단
- 9·19 효력 전부 정지‥"접경지 군사활동 재개"
- '140억 배럴 매장 추정' 미 전문가 이르면 내일 방한
- 김흥국 "한동훈, 그렇게 인기 많은데‥들이대야 하지 않겠나"
- 야, 윤 대통령 '동해석유' 발표 "지지율 만회 정치쇼"‥"천공 그림자"
- 이준석 "어 석유! 어 김정숙! 노인들 잡겠다고 질 낮은 떡밥만‥"
- "60쪽 논문검증에 3년 걸릴 판" 숙대총장 연임 시도에 '발칵'
- "밀양 가해자 다니는 회사냐"‥불똥 튀자마자 '단박 조치'
- "02-800 전화, 대통령이었나?" 돌직구 질문에 정색하더니‥
-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적발‥이번이 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