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월드 투어 2024 예선 대회, 슈퍼토너먼트 서머서 개최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은 글로벌 격투게임 토너먼트 시리즈 아크 월드 투어 2024의 공식 오프라인 예선 대회가 오는 8일, 9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예선 대회는 숲(SOOP)이 서울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하는 대전격투게임 e 스포츠 대회 슈퍼토너먼트 2024 서머에서 철권 월드 투어(TWT 2024) 대회와 함께 치러진다.

아크 월드 투어 2024의 공식 골드 티어 대회로, 우승자 및 상위 입상자는 투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대회 1일차인 8일 오후 5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오후 7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예선이 치러진다. 또, 9일에는 오전 11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오후 7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결승이 진행된다.

기간 중 자유롭게 현장 관람이 가능한 대회인 만큼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은 예선 대회 현장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IP 굿즈 판매 부스 및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 '데이브 더 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 '폭렬! 스위츠 랜드' 등의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시연존을 마련해 게이머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크 월드 투어 2024는 각 플래티넘 대회의 우승자와 투어 포인트 상위자, 최종예선대회(LCQ) 우승자를 선발해 내년 봄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 원) 규모의 결승 대회가 미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결승 대회 초청 선수는 미국 현지까지의 항공 및 숙박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