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댄스 즐길 곳이 왜 없어?"…'원스어게인' 앙코르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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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토)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제2회 유로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원스어게인'은 80년대 유로댄스 뮤직 중심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익숙하지만 새롭게 편곡된 뉴트로 사운드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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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토)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제2회 유로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원스어게인'은 80년대 유로댄스 뮤직 중심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익숙하지만 새롭게 편곡된 뉴트로 사운드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유로댄스 뮤직은 8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장르다. 국내에서는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을 통해 유행했으며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년 여성들이 운동으로 많이 하는 줌바댄스 연습곡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장르이기도 하다.
공연은 △Eruption의 One way ticket △Joy의 Touch by touch △C.C Catch의 Soul survivor △Modern Talking의 Brother Louie △The Nolans의 Sexy music △Boney M의 Sunny △Arabesque의 Hello Mr. Monkey △The Dooleys의 Wanted △Lipps Inc의 Funkytown △Baltimora의 Tarzan boy △Sarah의 Tokyo town △Angie Gold의 Eat you up △London Boys의 Harlem desire와 I'm gonna give my heart 등 8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귀에 익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출연진은 미스트롯3 가수 한소민, 미스터트롯 가수 김선준, 가수 김민주, 락킹 댄스팀 논스탑크루, 밴드 원스어게인 외에도 게스트로 20년차 국악록 밴드 고스트윈드가 출연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제작한 토브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공연은 좌석제로 관람하는 공연이었다면, 이번에는 스탠딩존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Dance-along 콘서트로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을 배려하여 좌석도 마련했으며, 다만 지정 좌석이 아닌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연을 가까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관객을 맞을 수 없기에 서둘러 티켓팅을 부탁드린다"며 "합리적인 티켓가격에도 고품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어게인'은 앞서 지난 3월 첫 번째 공연을 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스테이지 공간을 지원받아 앙코르 공연을 제작하게 됐다. 티켓은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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