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분석' 美 액트지오 아브레우 박사, 내일 방한

박기완 2024. 6.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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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 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내일(5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앞서 산업부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하면서 이를 분석한 액트지오사가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이며, 아브레우 박사는 전 미국퇴적학회장 및 전 엑슨모빌 지질그룹장으로 세계 심해지역 탐사에 대한 권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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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 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내일(5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내일 도착해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하면서 이를 분석한 액트지오사가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이며, 아브레우 박사는 전 미국퇴적학회장 및 전 엑슨모빌 지질그룹장으로 세계 심해지역 탐사에 대한 권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액트지오 본사의 미국 주소가 휴스턴의 한 가정집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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