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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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평소 병원 방문과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함께 동행한다.
경기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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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평소 병원 방문과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함께 동행한다.
동행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에 있는 병원 모두 포함되며, 동행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031-863-0303)로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요양인정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 여름방학 결식아동 발굴 위한 집중 신청기간 운영
경기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의 사정으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online.bokjiro.go.kr)에서 6월 21일까지 하면 된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에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방학 중 1일 1식(9000원)을 급식카드(G-DREAM카드)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배달앱(배달특급) 이용이 가능해져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에 부담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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