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여파’ 소속사 연예인들 잇따라 계약 종료

임재성 2024. 6. 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잇따라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가수 겸 코미디언 영기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5월 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상호 간 협의 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잇따라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가수 겸 코미디언 영기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5월 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상호 간 협의 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금잔디도 같은 날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당분간 1인 독자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또 다른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이광득 대표 등이 구속된 뒤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잔디 인스타그램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