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영국 상용차박람회서 전기버스·트럭용 신제품 공개

한국타이어 2023년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부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4∼6일(현지시간) 영국 워릭셔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열려 3회째를 맞은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올해 200개 이상의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전용 부스에서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과 '스마트플렉스 DL51',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트레일러 타이어 'LF95' 등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는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를 통해 영국 상용차 타이어 교체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유럽에 기술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