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퍼포먼스

변지철 2024. 6.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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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는 4일 오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지역 유치를 기원하는 '제주 관광인 퍼포먼스'를 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 국제행사 유치경험과 내외빈 경호에 유리한 지역적 환경, 숙박·교통·관광자원 3박자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제주지역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려는 제주 10만 관광인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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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관광협회는 4일 오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지역 유치를 기원하는 '제주 관광인 퍼포먼스'를 했다.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6.4 saba@yna.co.kr

이날 행사는 대형 국제행사 유치경험과 내외빈 경호에 유리한 지역적 환경, 숙박·교통·관광자원 3박자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제주지역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려는 제주 10만 관광인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위성곤·김한규·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제주지역에 연고가 있는 이헌승·한준호·천하람·정동만·구자근·문진석·이원택 의원이 힘을 보탰다.

또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과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이달 중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 유치되면 1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9천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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