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1순위 타깃은 900억 스페인 천재…이적료 할부로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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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최우선 타깃 중 한 명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윌리엄스를 영입할 방안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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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최우선 타깃 중 한 명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23/24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38경기 26승 7무 5패로 승점 85점 획득에 그치며 레알 마드리드에 밀린 2위에 머물렀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플릭 감독을 선임하면서 개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안수 파티, 하피냐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윌리엄스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윌리엄스를 영입할 방안을 물색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오른발잡이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윌리엄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3/24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8골 14도움을 올리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윌리엄스는 지난 3월 치러진 콜롬비아, 브라질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거액의 이적료가 영입의 걸림돌로 꼽힌다. 빌바오는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천만 유로(약 90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윌리엄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포르트’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가능한 빨리 윌리엄스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적료를 분할 지불하는 것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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