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지정서…대전·세종 14곳

조명휘 기자 2024. 6.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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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대전·세종지역 올해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성녹영 대전·세종청장은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시대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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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지정기업 14개사 선정
[대전=뉴시스]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대전세종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지정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세종지방중기청 제공) 2024.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대전·세종지역 올해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올해 대전·세종지역에서는 71개사가 신청했다. 선정심의를 거쳐 수출 실적 규모별로 유망·성장·강소·강소+ 4단계로 나눠 14개사가 선정됐다.

지정기업은 수출바우처사업 자동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정책금융기관의 수출 보증·보험과 시중은행 금리·환거래 분야에서 우대혜택도 있다.

성녹영 대전·세종청장은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시대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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