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손정수 신임대표 선임

모회사 유한양행에서 26년간 다양한 경영 경험 갖춰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헬스&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유한건강생활은 새로운 수장으로 손정수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신임 대표.(사진=유한건강생활)

손 대표는 1996년 유한생활건강의 모회사인 유한양행 생활용품 영업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생활용품 영업부장, 인사팀장, 관리부문장, 생활용품마케팅 실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지난해 4월 유한건강생활에 합류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2019년 국내 1위 제약회사 유한양행에서 분사한 헬스&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뉴오리진’ 브랜드 아래 천연물 기반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에서 독점적이고 차별적인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판매 1등 여성 질 유산균 ‘이너플로라’, 프리미엄 분유 ‘a2’, 안전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에스트리션’이 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