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해요"…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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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 환경본부 및 우리마트와 협력으로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구 모양의 쇼핑카트를 활용한 이 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넘어 유통 및 판매자가 재활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활용의 범위를 넓히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을 실천하며,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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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 환경본부 및 우리마트와 협력으로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구 모양의 쇼핑카트를 활용한 이 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넘어 유통 및 판매자가 재활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활용의 범위를 넓히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을 실천하며,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의 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상품별 분리배출 카드를 비치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또 영어와 일본어를 포함한 다국어로 설명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매장에 비치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올바른 분리 배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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