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포상 휴가 간다…"푸켓 行, 일정·참석자 조율중" [공식입장]
이예주 기자 2024. 6. 4. 16:4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가 포상 휴가를 떠난다.
4일 '선재 업고 튀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선재 업고 튀어' 팀이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가는 것이 맞다"며 "일정과 참석자는 조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28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스 극이다.
최종회 방영 당시 시청률 5.8%를 기록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4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주연 배우 변우석은 TV-OTT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선재 업고 튀어'의 칼럼을 게재하며 극을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고 칭했다.
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미국을 포함한 109개국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일본과 중화권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와 아이치이에서도 1위에 올랐고, 세계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IMDb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1점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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