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전기차 배터리 접합 불량’ 연구·실증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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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터리 접합 불량'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센터가 국내 최초로 광주광역시에 들어섭니다.
실증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원인인 접합부 불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방법을 마련하고 전기차배터리 제조 부품과 완성품에 대한 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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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기자동차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터리 접합 불량'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센터가 국내 최초로 광주광역시에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시비 84억 원 등 총 사업비 18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평동산단에 시험평가를 할 수 있는 실증센터를 설립하고 조선대학교 용접학과와 협력해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실증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원인인 접합부 불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방법을 마련하고 전기차배터리 제조 부품과 완성품에 대한 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배터리접합기술 실증센터가 들어서면 지역의 뿌리 산업을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로봇, 센서 등 신산업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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