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만마' 돌아온다… 이강철 감독 "소형준-고영표 조만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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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들의 연이은 이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kt wiz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동안 kt wiz의 선발 한 축을 맡았던 소형준(22)과 고영표(32)가 곧 1군에 돌아올 전망이다.
이 감독은 "(소)형준이는 오는 7일, 다음 주 한번 더 등팔 일정을 잡은 뒤 1군에 복귀한다. 단, (소)형준이는 시즌 종료 때까지 10일 로테이션을 소화해야 한다. 한번 던진 뒤에 뭉침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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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선발투수들의 연이은 이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kt wiz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동안 kt wiz의 선발 한 축을 맡았던 소형준(22)과 고영표(32)가 곧 1군에 돌아올 전망이다.
kt wiz는 4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강철 kt wiz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소형준과 고영표의 복귀 계획을 발표했다. 소형준은 지난해 5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는 약 1년의 재활 끝에 지난달 31일 고양 히어로즈와 2군 경기에 나와 3이닝을 던졌다.
이 감독은 "(소)형준이는 오는 7일, 다음 주 한번 더 등팔 일정을 잡은 뒤 1군에 복귀한다. 단, (소)형준이는 시즌 종료 때까지 10일 로테이션을 소화해야 한다. 한번 던진 뒤에 뭉침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어 우측 팔꿈치 굴곡근 미세손상으로 빠진 고영표에 대해 "(고)영표는 2군에서 두 번만 던지면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1~2달 정도 선발투수 없이 경기를 치르려고 하니 힘들었다. 지금 중간 계투진이 지칠 시기인데 2주만 버티면 다들 돌아오니까 천만다행이다. (두 투수가) 복귀하면 재밌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wiz는 이날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김민혁(좌익수)-배정대(wndrust)-오윤석(2루수)-김상수(유격수)가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좌완 웨스 벤자민이다.
벤자민은 지난달 12일 두산 베어스전 등판 이후 약 3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그는 앞서 두산전 도중 팔꿈치와 어깨 쪽 불편함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이후 구단에 3주 휴식을 요청했다.
이 감독은 "벤자민의 이날 투구수는 60개를 생각하고 있다. 일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로테이션 소화가 가능하다. 이날 등판 이후에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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