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 'N월 위기설' 하반기 정리...콜레스테롤 제거 과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매달 위기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길어도 1년, 자신의 바람으로는 하반기에 정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열린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N월 위기설'은 시장에서 봤을 때 위험 촉발 요인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부정적으로 보면 결국 과거에 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문제이며,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자본이 더 생산성 높은 곳으로 가게 하는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매달 위기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길어도 1년, 자신의 바람으로는 하반기에 정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열린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N월 위기설'은 시장에서 봤을 때 위험 촉발 요인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과도한 중복 투자나 특정 자산으로의 쏠림 등이 고유동성 상황에서 있었던 것에 대해 부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장은 부정적으로 보면 결국 과거에 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문제이며,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자본이 더 생산성 높은 곳으로 가게 하는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 중반쯤 입법됐지만 그동안 코로나19가 있었고 가상자산이 생기고 금리가 올랐다면서 바뀐 환경에 대한 고려를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겔운동으로 출생장려? 서울시 의원 황당 행사 [Y녹취록]
- 가짜 비아그라 판 60대 형제..."기술 배워 직접 제조"
- '의대 증원' 첫 수능 모의평가..."지난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
-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자금 추적해보니..."불법 도박조직 총판"
- K배터리 美공략 잰걸음...전기차 '주춤'에도 고삐죄는 이유는?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