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죽음 암시하는 글 남기고 이틀째 잠적"
전재경 기자 2024. 6. 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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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39) 감독이 죽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잠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몇 일간 휴대폰 전원이 끊긴 적이 없는 감독님이신데 너무 걱정되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언론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 감독이 너무나도 어렵게 세계적인 작은 거장이 되셨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플 거 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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