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與 조지연 의원과 첫 지역현안 국회 간담회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건의"
조지연 의원 "경산시와 원팀, 협력체계 구축"

경산시와 조지연 의원, 국회서 첫 지역현안 정책간담회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의원과 조현일 시장 등 경산시 간부들과 첫 공식 만남이다.

시는 이날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국가예산지원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경산형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해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와 정책 지원이 필요한 만큼 조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지연 의원은 “시민만을 바라보며, 경산시와 원팀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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