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이클립스 못본다..'선업튀', '케이콘' 출연설 부인·포상 휴가 확정 [종합]

허지형 기자 2024. 6. 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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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이클립스 무대는 볼 수 없게 됐다.

배우 변우석이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무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CJ ENM 측이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CJ ENM 측은 스타뉴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클립스의 '케이콘'(KCON) 출연은 예정된 바 없다"라며 빠르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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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라운드 인터뷰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현실판 이클립스 무대는 볼 수 없게 됐다. 배우 변우석이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무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CJ ENM 측이 이를 부인했다.

4일 한 매체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밴드 이클립스(변우석, 이승협, 문시온, 양혁)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케이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케이콘'은 CJ ENM에서 주관하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초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LA, 유럽, 사이디아라비아 등 총 5개 지역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클립스는 LA '케이콘'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J ENM 측은 스타뉴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클립스의 '케이콘'(KCON) 출연은 예정된 바 없다"라며 빠르게 부인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은 비교적 높지 않았으나 신드롬급 화제성을 기록하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극 중 밴드인 이클립스도 함께 주목받으면서 드라마 OST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주연 배우 변우석의 인기도 고공행진 하며 오보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팀은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갈 예정이다. 현재 배우들은 일정을 조율 중이며 정확한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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