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6월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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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를 초청, '6월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어 접하기 쉽지 않은 페루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2024년과 2025년 에이펙 의장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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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를 초청, ‘6월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에이펙 의장국인 한국과 지난 63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어 접하기 쉽지 않은 페루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2024년과 2025년 에이펙 의장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과 수교 61주년을 맞는 페루는 1998년 에이펙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2008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에이펙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에이펙이 열리는 페루 아레키파시와 2015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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