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권은비 때문에 멘탈 무너져” 심경 토로

하경헌 기자 2024. 6.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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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4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의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 중인 전현무가 권은비 때문에 무너진다.

4일 방송되는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두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성장의 과정에서 서로 돕고, 자극했던 두 사람은 경쟁심을 폭발시킨다.

결국 전현무와 권은비가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과 가슴앓이를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앞서 권은비는 생애 첫 파에 성공했다. 권은비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틈날 때마다 연습했고, 노력의 대가가 다가왔다. 반면 좀처럼 연습을 하지 않은 전현무는 권은비의 눈부신 성장에 깜짝 놀랐다. 이를 두고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는 ‘토끼와 거북이’에 빗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전현무와 권은비의 치열한 대결은 계속된다. 평소와 사뭇 다른 대결 분위기에 한껏 긴장한 전현무는 권은비에게 “너 때문에 위축된다”고 토로한다. 또한 절친인 허경환에게 “권은비 때문에 멘탈이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하루 동안 전현무를 지켜본 허경환 역시 “형(전현무)이 무너지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당황스러워한다.

권은비 역시 전현무와의 경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권은비는 “사실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했다”며 “선생님들께 죄송하고 나 자신에게도 속상했다”고 울컥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경쟁심을 불태우는 전현무와 권은비의 눈물겨운 ‘깨백’ 도전기는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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