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벨링엄이 아니네…토트넘 '벨링엄 친동생' 영입 추진

김건일 기자 2024. 6. 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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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 축구스타로 발돋움한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 있는 팀 중 하나로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선덜랜드는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벨링엄이 팀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쉽게 보낼 수 없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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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도 벨링엄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도 벨링엄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 축구스타로 발돋움한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 있는 팀 중 하나로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도 벨링엄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동생' 벨링엄은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떠오르는 미드필더. 2005년생인데 이미 선덜랜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영국 버밍엄시티 1군에서 22경기 출전으로 경험을 쌓은 뒤 이번 시즌 선덜랜드로 돌아와 45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18세에 남긴 성적이다.

▲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도 벨링엄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벨링엄은 선덜랜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00분을 뛰며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심지어 공격수까지 소화했다.

벨링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자리잡은 '형' 벨링엄의 말에도 드러난다. 벨링엄은 '머지않아 잠재력을 터뜨릴 선수 세 명'을 이야기하면서 동생 벨링엄을 포함시켰다. 벨링엄은 "우리 아버지와 같은 경주마 스타일 스트라이커"라고 동생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와 공격수 보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중원에선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주전으로 출전 시간을 얻고 있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 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주전과 백업 사이 기량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중원을 개편해야 한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되어 선수단 보강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또 벨링엄과 같은 새로운 미드필더가 합류했을 경우 기존 미드필더들진에 불어넣을 경쟁 의식도 기대 요인이다. 이미 토트넘 중원엔 스웨덴 원더키드 루카스 베리발이 합류한다.

▲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도 벨링엄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선덜랜드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도 벨링엄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선덜랜드는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벨링엄이 팀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쉽게 보낼 수 없다는 방침이다. 가디언은 "벨링엄을 선덜랜드로부터 영입하기 위해선 최소 2000만 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팬 커뮤니티 '카틸리지프리캡틴'은 벨링엄과 토트넘을 연결하며 "2000만 파운드는 과소평가된 금액으로 보인다"며 "벨링엄은 한 단계 더 높은 곳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에베레체 에제와 마이클 올리세처럼 토트넘보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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