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배재학당 창립 139주년 기념예배…장기근속 등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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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중·고등학교와 배재대, 배재대 부속유치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4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9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장기근속 시상 및 공로상·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3일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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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배재중·고등학교와 배재대, 배재대 부속유치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4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9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장기근속 시상 및 공로상·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3일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설립했다.
이듬해인 1886년 6월 8일 고종이 '유용한 인재를 기르는 집'이라는 뜻의 '배재학당'(培材學堂)이라는 교명과 현판을 내려 개교기념일이 바뀌었다.
김욱 총장은 기념사에서 "배재대는 지난해 대학 기관평가인증 통과, 대학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선정 등 여러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내년에는 고등교육 체계를 혁신할 지역혁신 중심 대학원지원체계(RISE)가 도입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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