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김민정 우울감 결정타는 ♥조충현? “마음 후벼파는 남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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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우울감을 토로했다.
김민정은 6월 3일 소셜 계정에 "힘들어도 아파도 매일 돌아가야 하는 집밥 공장. 식혜 달라는 아인이 위해 덜 단 식혜 끓이고 엄마표 돈가스 만들고 무 깔아 떡갈비 만들고 멸치 볶고 배추된장국 끓이고 사진 찍을 정신없는 집밥 공장"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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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우울감을 토로했다.
김민정은 6월 3일 소셜 계정에 "힘들어도 아파도 매일 돌아가야 하는 집밥 공장. 식혜 달라는 아인이 위해 덜 단 식혜 끓이고 엄마표 돈가스 만들고 무 깔아 떡갈비 만들고 멸치 볶고 배추된장국 끓이고 사진 찍을 정신없는 집밥 공장"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민정은 "아이 국 반찬, 어른 국 반찬 하느라 부엌 귀신 될 판이에요. 게다가 너무 커진 배가 닿아 점점 멀어지는 싱크대. 부엌일은 왜 해도 해도 끝이 없죠? 설거지는 왜 해도해도 자꾸 나오죠?"라며 끝없는 집안일에 대한 고충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자꾸 우울이가 방문하는 요즘이지만 잘 헤쳐 나가고 있어요. 언제나 우울의 결정타는 마음 후벼파는 남편의 한마디. 첫째 때와 너무 다른 몸과 마음이 당황스러우리만큼 힘들지만 이전 피드에 보내주신 위로와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댓글 보며 눈물 한 바가지 흘렸어요"라고 했다.
김민정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늘 제자리로 돌아오리라 믿으며 힘낼게요.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정은 임신 중 우울감과 출산 후 두려움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김민정을 향한 위로와 응원이 쏟아진 바 있다.
한편 김민정, 조충현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여름 둘째 출산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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