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첫 선발 '특급 신인' 황준서, 달감독 첫승 일궈낼까...KT 2번 황재균 응수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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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경문호의 첫 선발 카드로 '고졸 특급 신인' 황준서가 낙점받았다.
김경문 감독은 통산 1700경기 896승을 거뒀고, 이번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낙점받아 6년 만에 KBO리그 그라운드에 돌아오게 됐다.
김경문 감독의 첫 선발 카드로 황준서가 낙점받았다.
과연 황준서가 한화 3연패 탈출과 김경문 감독의 한화 사령탑 첫 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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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호의 첫 선발 카드로 '고졸 특급 신인' 황준서가 낙점받았다.
한화 이글스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한화는 지난 2일 김경문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 계약을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두산 베어스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NC 다이노스를 이끌며 감독 13시즌동안 포스트시즌 진출 10차례와 한국시리즈 4차례 진출을 일궈낸 국민 감독이다.
김경문 감독은 통산 1700경기 896승을 거뒀고, 이번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낙점받아 6년 만에 KBO리그 그라운드에 돌아오게 됐다.
김 감독은 한화의 젊은 투수진을 눈 여겨 봤다. 지난 3일 취임식에서 그는 한화의 장점은 젊은 투수들이 좋다는 것이다. 그 투수들을 바탕으로 점점 강해지는 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문 감독의 첫 선발 카드로 황준서가 낙점받았다. 황준서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KT를 상대로 기억이 좋은 황준서다. 1군 데뷔전이었던 지난 3월31일 선발로 나와 5이닝 3안타(1홈런) 2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또 이는 KBO리그 역대 10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이었다.
직전 등판인 29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황준서는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과연 황준서가 한화 3연패 탈출과 김경문 감독의 한화 사령탑 첫 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맞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김민혁(좌익수)-배정대(중견수)-오윤석(유격수)-김상수(유격수),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라인업으로 응수를 뒀다.
KT 선발 벤자민은 올 시즌 8경기 4승2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하고 있다.
벤자민은 지난달 12일 두산전에서 팔꿈치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소화한 뒤 자진 강판됐다. 이후 재활에 전념했고, 약 한 달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벤자민은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했다. 첫 등판인 3월 31일에는 3이닝 11실점으로 부진했으나, 4월24일 두 번째 등판에선 8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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