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한국인의 날' 앞둔 LPL, '유칼 포함' 용병 6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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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명의 용병이 참가하는 '한국인의 날'이 펼쳐진다.
4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서머 1주 4일차 경기에서는 AL-UP, TT-FPX가 격돌한다.
2경기에는 TT-FPX가 마주한다.
크로코-카엘(AL), 덕담-라이프(FPX), 그리고 유칼-호야(TT)중 최소 한 팀의 시즌 첫 승리가 예정된 4일 경기는 오후 6시 LPL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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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무려 6명의 용병이 참가하는 '한국인의 날'이 펼쳐진다.
4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서머 1주 4일차 경기에서는 AL-UP, TT-FPX가 격돌한다.
1경기에는 카엘-크로코가 출전한다.
이번 시즌 중위권 팀들 중 가장 기대되는 팀이자, 도인비가 이끌던 로그 워리어스(RW) 시절 이후 오랜만에 플레이오프로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는 탑 라이너 알러의 합류다. 지옥같았던 EDG를 탈출, 이번 시즌 '해리' 황허용을 대신해 탑 라인에 서게 된 '알러' 후자러는 롤드컵 진출 경험이 있는 경험많은 선수다.
'스카너-크산테'가 지배하는 서머 초반 메타의 챔피언들을 잘 다루는 편은 아니나,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알러의 가치는 수직상승했다.
승률은 저조하지만 중국 탑 라이너들의 '기본 소양'인 카밀을 비롯해 잭스(56.1%), 피오라(60.6%), 케넨(61.8%), 제이스(58.3%) 등 고승률을 자랑하는 '칼 챔피언'들을 모두 잘 다루는 알러는 피어리스 밴픽으로 가장 탄력받을 가능성이 큰 선수다.
알러의 공격성이 'LCK 최고의 신인' 출신인 크로코와 더해진다면, 과거 iG를 보는 듯 한 플레이들이 연이어 터져나오며 소속팀 AL에게 7년만의 플레이오프를 선사할 가능성도 비춰지고 있다. 7년만에 젠지가 MSI를 LCK로 선사했듯 말이다.
2경기에는 TT-FPX가 마주한다.
FPX는 지난 시즌 라이프의 분전에 더해 정글러 '밀키웨이'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바로 그 팀이다. 덕담과 라이프가 위치해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상체 라인에 힘을 실어주는 플레이를 즐겨 한다.
정글러 밀키웨이를 발견한 FPX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팀의 핵심이었던 LWX가 RNG로 향한 가운데, RN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탓에 가장 성공적인 리빌딩을 이뤄낸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상대는 TT다. 호야-유칼이 활약 중이며, 그 중에서도 유칼의 활약은 눈부시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까지 미드라인 메타가 확실히 정립은 되지 않았다. 트리스타나가 밴픽률 100%로 그나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코르키와 흐웨이 등의 챔피언들이 등장하며 혼전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미드라인에서 마주할 선수는 케어로, 비슷한 챔피언풀을 자랑하는 선수다. 마찬가지르 트리스타나-코르키-요네 등을 잘 다루며, 유칼과 마찬가지로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보유한 선수다. 유칼에게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크로코-카엘(AL), 덕담-라이프(FPX), 그리고 유칼-호야(TT)중 최소 한 팀의 시즌 첫 승리가 예정된 4일 경기는 오후 6시 LPL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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