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권현수 기자 2024. 6. 4.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개선 이행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4곳을 선정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올해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개선 이행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4곳을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2023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양성평등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자치법규, 중장기계획부터 정책사업과 홍보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종합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지난해에는 양성평등전문관을 채용하고 고위직 그룹 토의식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여성친화 도시로 세 번째 지정되며 여성 소통 문화공간 확대, 시민참여단 안전·가족 친화 정책 모니터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올해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