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 두달째 한국 이용자 줄어…쿠팡은 증가세

김지성 기자 2024. 6. 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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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와 테무의 월간 한국 이용자 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와 테무의 한국 활성 이용자 수는 각각 830만 명과 797만 명으로 전달보다 3.4%, 3.3% 감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알리와 테무 이용자 수는 전달 대비 각각 3.2%, 0.7% 줄어들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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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와 테무의 월간 한국 이용자 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달에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와 테무의 한국 활성 이용자 수는 각각 830만 명과 797만 명으로 전달보다 3.4%, 3.3% 감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알리와 테무 이용자 수는 전달 대비 각각 3.2%, 0.7% 줄어들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앱은 1위 쿠팡, 2위 알리, 3위 11번가, 4위 테무 등 순이었습니다.

테무는 지난 3월 한국 이용자가 한 달 동안 200만 명 넘게 급증하면서 3∼4월 11번가를 제치고 종합몰앱 순위 3위에 올랐다가 지난달 다시 4위로 밀려났습니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쿠팡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3,111만여 명으로 전달 대비 0.7% 늘었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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