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생각엔터와 계약 종료 "새 소속사는 천천히 고민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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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다경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정다경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 난 회사와 상의한 뒤 고심 긑에 어렵게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홍지윤이 지난 3일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고, 영기도 다음 날인 4일 "5월 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상호 간 협의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 엔터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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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정다경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정다경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 난 회사와 상의한 뒤 고심 긑에 어렵게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그 누구보다 잘 되길 바라며 아낌없이 지원해 준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적은 정다경은 "앞으로 새 소속사와 관련해 천천히 고민해 보고 결정하려 한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지인분들도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과 관련 "이번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기로 했으며, 대표이사직 변경도 결정됐다. 또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후 홍지윤이 지난 3일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고, 영기도 다음 날인 4일 "5월 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상호 간 협의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 엔터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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