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마인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협약 체결..."3D 생성AI로 애니메이션 혁신"

김재련 기자 2024. 6. 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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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마인드(HyperMind Inc)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이하 KAPA)가 한국 애니메이션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3D 생성 AI 기술 지원 및 데이터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퍼마인드의 3D 생성 AI 기술과 KAPA 소속 제작사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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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마인드(HyperMind Inc)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이하 KAPA)가 한국 애니메이션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3D 생성 AI 기술 지원 및 데이터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퍼마인드 황영진 대표(왼쪽)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퍼마인드


이번 협약은 하이퍼마인드의 3D 생성 AI 기술과 KAPA 소속 제작사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작 시간 단축,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APA는 1994년 한국 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 및 보급 확대를 목표로 창립됐으며,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00여 개의 유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구성된 KAPA는 애니메이션 '뽀로로', '타요', '티시태시' TV시리즈를 제작한 스튜디오게일 신창환 대표가 14대, 15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KAPA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입법부, 정부 부처 및 유관 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이퍼마인드 황영진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하이퍼마인드


황영진 하이퍼마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3D 생성 AI 기술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며,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 제작의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하이퍼마인드와 KAPA의 협력은 산업 내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함께 발전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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