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직속 '공공개발정책관' 등 조직개편안 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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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장 직속 '공공개발정책관'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이 4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29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날 행정교육위를 통과한 조례 개정안은 5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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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장 직속 '공공개발정책관'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이 4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29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개발정책관'(5급 기구)은 공공개발 관련 정책 방향과 정책 수립, 사업 추진 등을 총괄한다. 구성 인원은 사무관급을 포함해 총 12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성남지역의 공공개발 사업엔 사업비만 6조 2000억 원에 달하는 '백현 마이스 사업'(분당구 정자동 일대) 등이 있다.
또 개정안은 지난 2022년 10월 한시 기구로 출범한 '4차산업추진단'(4급 기구)을 일반 '국' 변경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4차산업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이다.
이날 행정교육위를 통과한 조례 개정안은 5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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