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지드래곤 마약 단정 보도 JTBC에 행정지도 권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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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법정제재를 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방심위)는 6월 4일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당시 지드래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JTBC 프로그램들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JTBC '상암동 클라스'는 출처가 불분명한 영상을 근거로 "지드래곤의 말투가 어눌하다", "행동이 이상하다"고 몰아갔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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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JTBC가 법정제재를 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방심위)는 6월 4일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당시 지드래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JTBC 프로그램들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JTBC '상암동 클라스'는 출처가 불분명한 영상을 근거로 "지드래곤의 말투가 어눌하다", "행동이 이상하다"고 몰아갔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같은 날 '사건반장' 역시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단정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사건반장' 측은 지난해 12월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며 "이번 논란에서는 많은 언론, '사건반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 경찰 수사 초기 우리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지드래곤 입장에서 수용하기 힘든 내용을 전해드린 건 사실이다"며 사과한 바 있다.
JTBC 측은 "지드래곤 사건과 관련해 많은 언론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했는데 JTBC만 유일하게 책임있게 사과했다"며 "향후 보도에 신경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마약 누명을 벗은 지드래곤은 3억원을 기부해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을 할 JusPeace(저스피스) 재단 설립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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