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세계적 완구 기업 마텔과 유통 계약 체결

박정현 기자 2024. 6. 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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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이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완구 기업 마텔과 국내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실업은 올 10월부터 마텔의 다양한 브랜드 완구 제품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마텔의 브랜드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의 어린이 및 가족 고객들이 다양한 마텔 브랜드를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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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핫휠 등 마텔 대표 완구 유통·마케팅 담당
세계 소녀들과 함께해 온 바비인형이 첫선을 보인 지 60주년을 맞아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뉴욕에서 마련한 바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에 등장한 인형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영실업이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완구 기업 마텔과 국내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실업은 올 10월부터 마텔의 다양한 브랜드 완구 제품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바비’ △세계 미니카 매출 1위 ‘핫휠’ △공룡 어드벤처 완구 ‘쥬라기월드’ △유아용 장난감 기차 영웅 ‘토마스와 친구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실업은 국내 완구 콘텐츠 시장 내 다양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마텔의 브랜드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의 어린이 및 가족 고객들이 다양한 마텔 브랜드를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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