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데뷔 14주년 자축 "항상 고맙고 미안해...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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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4일 씨스타 소유는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소유는 "14주년이라니, 항상 고맙고 미안한 우리 팬분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다니.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하고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함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유가 되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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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씨스타 소유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4일 씨스타 소유는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소유는 "14주년이라니, 항상 고맙고 미안한 우리 팬분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다니.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하고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함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유가 되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유는 "사진 폭탄 약속 지켰다. 씨스타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소유는 지난해 7월 미니 2집 'Summer Recipe'(서머 레시피)를 발매하며 '서머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노빠꾸 탁재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영상에서는 몸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발리에 갔던 일화를 풀어낸 소유는 "1년에 한 번씩 저를 위한 여행의 일환으로 항상 한 달 살이를 한다"며 "발리에서는 거의 수영복만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글래머'라 자부한 소유는 "끈 수영복이 아니면 못 입는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는 "하의 쪽은 끈 수영복을 선호한다. 일체형은 엉덩이가 감당을 못 한다. 예전에 터진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소유 SNS,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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